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쉐보레 크루즈 (문단 편집) === 1세대 (J300, 2008~2016) === || [[파일: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jpg|width=100%]] || ||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 || [[파일:vyujkJP.jpg|width=100%]] || || 쉐보레 크루즈 || >'''CRUZE IS REAL.'''[* 2014년부터 쓰이기 시작한 슬로건. 이전 슬로건은 Perfect Balance.] >'''My 1st IDENTITY'''[* 2016년형 카탈로그에 나온 슬로건.] [[GM대우 라세티]], [[쉐보레 코발트]], [[오펠 아스트라]] 등 GM 소속 여러 브랜드에서 출시되고 있던 준중형 승용차들을 대체할 표준 후속 모델로 개발되었다. 2007 ~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당시 GM은 파산 위기에 몰릴 정도로 위기를 겪었고 미국 정부로부터 구제금융을 제공 받는 대신 대규모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미국 내 여러 공장이 폐쇄되고 여러 모델과 브랜드가 정리되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여러 브랜드에서 난립하던 동급 차량들을 정리하여 모델을 단일화하는 작업에 들어갔고 그 결과 위에 나열된 여러 준중형 모델을 동시에 대체할 단일 후속 모델로 크루즈를 개발하게 된 것이었다. GM 산하 브랜드 중에서 준중형 차를 잘 만드는 두 곳인 [[한국GM]]과 [[독일]] [[오펠]] 중 [[한국GM]]이 선택되어, 한국GM 주도로 개발되었고[* 유튜브 CARGUY의 아재라이드에 출연하는 김태완 디자이너가 디자인했다고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8_FrN3ri5No|#]]], GM 산하 오펠, 홀덴, 미국 쉐보레에서도 엔지니어들이 한국으로 파견되어 크루즈 개발에 참여했다. 한국GM 주도로 개발되었다고는 하지만 역시 준중형 쪽에서 많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오펠 엔지니어들도 설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특히 플랫폼 설계에 오펠 쪽에서 많이 관여하여 [[오펠 아스트라]]의 [[FF(자동차)|전륜구동]] 델타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크루즈의 외관 디자인은 이후 GM에서 풀체인지, 또는 신규 개발한 다른 세그먼트 차종인 스파크(경차), 말리부(중형) 등의 패밀리룩 디자인의 바탕을 이루게 되었다. 2008년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GAEX)에 최초 공개되었다. 이어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서 최초 생산이 시작되어 2008년 11월 전세계 시장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되었다. 한국 출시 당시 차명은 '라세티 프리미어'였다. 이후 '쉐보레 크루즈'라는 이름으로 세계 각지에서 출시되었으며 전세계 10여개 공장으로 생산을 확대했다. 단 호주에서는 '홀덴 크루즈'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국내에선 GM대우 엠블럼과 그릴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오너들이 수출형 사양의 그릴을 바꿔 다는 것이 유행하였다[* 참고로 [[쉐보레 크루즈]]로 이름이 바뀐 후에 생산된 차량은 그릴 커스텀이 불가능하다.]. 라세티 프리미어뿐만 아니라 마티즈, 젠트라, 토스카, 윈스톰 등 다른 GM대우 차들도 마찬가지의 수출형 엠블럼 갈아끼우기 대유행이 일어났다. 2011년 3월 1일 [[한국GM]]이 재출범함과 동시에 대우 브랜드와 라세티라는 이름을 버리면서 한국 판매 차량도 [[쉐보레]] 크루즈로 개명했다. || [[파일:GM대우 라세티 쉐보레 엠블럼.jpg|width=100%]]|| ||[[파일: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ID.jpg|width=100%]]|| 2009년 11월 142마력 E-TECⅢ 1.8리터 [[DOHC]] 엔진을 장착한 '라세티 프리미어 ID'가 나왔다. 속도 감응형 사운드 시스템, GID(그래픽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등을 장착하여 당시 준중형 중에서는 최강의 편의 옵션과 실내 공간을 자랑하였다. 또 하체 H스파이더 빔, 바디 고장력 강판 65% 적용 등 안전성과 주행안정성에 있어서 매우 호평을 받았다. 외장 및 내장 모두 호평을 받았으나, 자동차의 핵심인 엔진과 미션이 이를 따라주지 못했다. 엔진 라인업은 1.6[* 기존 114마력에서 매니폴드, 흡기장치 등을 개선해 124마력으로 상향되었다.] / 1.8L 가솔린과 2.0L 디젤이 제공되었다. 변속기는 6단 자동변속기가 제공되었고 1.6L 가솔린에 5단 수동변속기가, 2.0L 디젤에 6단 수동변속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하지만 1.6리터 [[대우 E-TEC 엔진|F16D4]] 가솔린 114마력 엔진은 무거워진 중량에 비해 잘 반응하지 못한다는 얘기가 많았다. 출력 자체가 크게 떨어진 편은 아니었다. 동급의 준중형을 따져봐도 등장 당시 아반테 HD나 GDI 적용전의 포르테, SM3 등에 비교하면 10마력 내로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라세티 프리미어-크루즈의 차체 무게가 무거워지는 바람에 차가 잘 안나간다는 비평을 받게 된 것이었다. 게다가 얼마 후 현기차에 [[GDI 엔진]]이 등장하면서 출력 자체도 차이가 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도 충남 보령 공장에서 만들어 공급한 [[자동변속기|속칭 보령미션]] 6T40, 속칭 1세대 [[GM 6T 변속기|6Txx]]은 어마어마하게 느린 변속 반응과 잦은 결함으로 평생까임권을 획득했다. 사실 이 6T40 미션은 [[GM대우 토스카]]와 북미 2.4 [[쉐보레 말리부]]에 먼저 장착되었는데, 토스카와 말리부에서는 큰 문제는 없었던 미션이었다. 그러다가 이 미션이 라세티 프리미어 - 크루즈에 달리면서 악명을 떨치게 된 것이다. 원인은 6T40이 2,000cc이상급 미션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이었다. GM은 낮은 배기량에 사용될 6T30을 개발할 계획이었지만 개발이 늦어지면서 6T40을 준중형급인 크루즈에 얹어버렸다. 크루즈는 무척 무거운 차제에도 불구하고 턱없이 부족한 마력을 가진 엔진을 얹었고 이 때문에 미션에도 무리가 가해지게 되며 제성능을 발휘하지 못했고, 결국 잦은 결함을 일으키며 문제를 야기하게 된 것이었다. 사실 크루즈는 1.8L를 기본으로 설계되었다. 하지만 국내 자동차세 문제로 한국에서 1.6L가 출시되면서 이 사단이 나게 된 것. 1.8L에서 미션 문제가 덜한 것도 이러한 사정 때문이다. 쉐보레 크루즈는 이렇게 엔진과 미션의 조합으로 인해 부족한 동력성능이 나왔다.[* 라세티 프리미어의 1.6 124마력 엔진은 그 당시 현대/기아차의 경쟁 라인업이었던 [[현대 아반떼]](HD), [[기아 포르테]] 대비 수치상으로 부족한 것은 없었다.] 디자인, 강판, 실내 옵션 등 여러면에서 당대 라이벌들과 비교해도 잘 만들어진 차인데, 엔진과 변속기의 부조화로 빛을 잃은 차. 결국 1세대 크루즈의 미션 문제는 국내에서 쉐보레 전체의 이미지를 많이 깎아먹은 주범이 되었다. 2009년 2월 3일부터는 윈스톰과 토스카에 장착되었던 2.0리터 150마력(나중에 163마력으로 증강)의 [[GM 패밀리 Z 엔진|Z20S]] 커먼레일 디젤 엔진이, 같은 해 11월에는 142마력 1.8리터 [[대우 E-TEC 엔진|F18D4]] 가솔린 엔진이 추가되어, 부족한 힘에 대한 지적에 대응하였다. 2010년 9월 8일에 출시된 2011형부터 1.6리터 가솔린 엔진의 출력이 124마력으로 10마력 상승하였고 미션도 기존의 6T40에서 6T30으로 변경되었다. 6T30 미션, 속칭 보령미션 Gen Ⅱ는 6T40보다는 문제가 조금 덜하다는 평이었지만 전반적인 평가는 여전히 좋지 못했다. 단단하고 강인한 바디라는 모델의 이미지와는 달리 초기에는 고질적인 차체부식결함을 안고 있다. 쉐보레 크루즈로 이름이 바뀌며 나중에 제작된 연식일수록 부식결함 사례가 적다. 주로 로커패널쪽과 리어휠하우스에서 많이 일어나는 편. [[차체 자세 제어장치]]인 S-ESC와 사이드/커튼 에어백을 최상위 등급인 'CDX' [* SE-SX-CDX이고, 2013년형부터는 LS-LT-LTZ이다. SE-SX-CDX 방식의 트림 분류는 대우자동차 시절부터(수출형에 부여했다.) 내려온 고유의 표기법이다.]부터 고를 수 있도록 설정해서, 다된 밥에 재뿌리냐는 의견도 많았다. 결국 2012년식부터 전 트림 S-ESC (Sensitive Electronic Stability Control)를 기본 적용했고 2014년형부터는 사이드/커튼 에어백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파일:cl3ObVF.jpg|width=600]]|| 2011년형에는 국내 준중형급 중 최초로 [[크루즈 컨트롤]]을 장착했다. 2013년 1.6 가솔린이 단종되고,1.8 가솔린 엔진과 2.0 디젤 엔진만 남았다. 차량 무게가 늘어서, 가속력과 연비는 떨어졌다. 하지만, 차체 강성을 높이려고 무게를 늘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도는 높다. 37점 만점의 ANCAP 충돌 테스트에서 [[현대 아반떼|Elantra(아반떼 HD)]] [[http://www.ancap.com.au/crashtestrecord?Id=403|33.21점]], [[기아 포르테|Cerato(포르테)]] [[http://www.ancap.com.au/crashtestrecord?Id=395|28.13점]]을 받은 반면 Holden Cruze(라세티 프리미어)는 [[http://www.ancap.com.au/safety-ratings/holden/cruze/d390b5|35.04점]]을 받았다.[* 참고로 이 점수는 벤츠 C클래스와 더불어 ANCAP 사상 역대 최고점에 가까운 수준이다.] Euro NCAP에서도 마찬가지로 [[http://www.euroncap.com/results/chevrolet/cruze/2009/376.aspx|성인 보호 능력 96%]] 등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았다. 한국의 KNCAP 2014년 종합안전도 평가에서도 87.1점으로 1등급. 시기가 살짝 다를지는 몰라도 크루즈가 튼튼하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기사가 있다.[[http://sportsworldi.segye.com/content/html/2012/03/06/20120306002877.html|#]] 실제로, 최근에 나온 신차들와 충돌 테스트를 해보아도 크게 모자라지 않은 수준에 있다. 2009년에 나온 구형 플랫폼으로 이 정도의 안전도 측정 점수가 나오는 것도 대단하다는 평이 많다. 앞 맥퍼슨 스트럿, 뒤 토션빔[* 북미 수출형은 Z링크라는 보조기구가 추가되었는데, 북미에서 해당 부품을 직구로 들여와서 장착하는 튜닝이 유행했었다.] 구조의 서스펜션은 경쟁차들과 유사했으나, 오펠 기술진이 하체 설계와 튜닝에 많이 관여한 덕분에 주행성능은 탄탄하여 고속주행에서 아반떼 등 동급 경쟁차들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의외로 앞쪽 너클과 로워암이 준중형 등급에서는 기대하기 힘들었던 알루미늄 합금 재질로 되어있다. 또 하체 내구성이 좋아 이 차가 나온지 10년이 지난 현재에도 주행성능에서 상태가 매우 괜찮다고 한다. [[탑기어]]에서는 '''2014년 현재 살 수 있는 차 중 최악의 차'''에 크루즈와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미쓰비시 미라지]], [[폭스바겐 페이톤]] 등을 같이 [[https://www.topgear.com/car-news/list/worst-cars-you-can-buy-right-now|선정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